[MBN스타 안성은 기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1일 안재현의 소속사는 같은날 오전 불거진 구혜선과의 열애설에 대해 인정했다.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열애 인정과 함께 두 사람이 ‘연상연하 커플’이란 사실에 눈길이 쏠렸다. 최근 연하남 혹은 연상녀와 열애를 인정하거나 결혼식을 올리는 스타들이 늘고 있기 때문.
연예계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이라 하면 백지원-정석원을 빼놓을 수 없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당시 정석원의 공연장 프러포즈로도 화제를 모은 이들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꼽히기도 한다.
화보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커플이 된 김우빈과 신민아 역시 잘 알려진 연상연하 커플. 이들은 ‘일과 사랑’을 동시에 쟁취한 커플로도 유명하다.
여기에 한혜진-기성용, 임요환-김가연 역시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꼽힌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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