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일본에서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다.
15일 강지영은 자신의 SNS에 “너무 갑작스러운 새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저 강지영이 이번에 JY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며 “저에게 솔로 데뷔가 처음엔 고민도 많았고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해 주실지 걱정도 많았는데요 하지만 여러분이 많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용기를 내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음반에 수록된 ‘라디오’(RADIO)는 한국, 일본뿐만이 아니라 미국, 아시아에 동시 발매되며 영국 프로듀서 MNEK와 함께 작업하게 됐습니다. JY의 첫 번째 싱글 '마지막 이별'은 제가 출연한 드라마 ‘히간바나’의 OST로 한 여자의 이별을 그린 발라드곡입니다. 한국에서도 발매할 예정이니 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조만간 한국에서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강지영은 “다시 노래할 수 있다는 멋진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배우 강지영, 그리고 가수 JY로써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지영은 2008년 카라로 데뷔했으며 2014년 카라에서 탈퇴 후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