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중화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역 송중기 송혜교가 해외 첫 홍보를 홍콩에서 시작한다.
지난 14일 중화권 한 매체는 ‘태양의 후예’가 4월 6일 개국하는 Viu TV 개국일에 첫 방송되는 것에 맞춰 주연 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홍콩 프로모션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홍콩 프로모션 참여는 ‘태양의 후예’ 팀의 첫 해외 홍보 일정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송중기는 중국내 인기 연예인 1위에 선정되며 신(新) 한류스타 면모를 입증했다. ‘태양의 후예’ 역시 드라마 인기 순위에서 최근 한 달 순위에선 14위 정도에 그치다 최근 1주간 순위에선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
한편,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