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혼저옵서예’의 정체는 가수 미나로 밝혀졌다.
20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서는 8인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어디서 좀 노셨군요’와 ‘혼저옵서예’의 대결이 펼쳐졌다. 늘씬한 두 미녀의 대결로 두 사람은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부르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어디서 좀 노셨군요’가 61대 38로 ‘혼저옵서예’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혼저옵서예’는 ‘러브 포 나이트’를 부르며 정체를
미나는 “중국에서 한국방송을 챙겨보는데 고국에 대한 그리움도 들고 한국에서 잊혀지는 느낌도 들었다”며 “그런데 몇 년 만의 무대인데도 가면을 벗은 순간 반가워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했다. 더욱 노력하는 미나가 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