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의 늪’에 빠졌던 장근석이 ‘대박’을 통해 기사회생할 수 있을까.
장근석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2014년 종영한 ‘예쁜 남자’ 이후 약 2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는 장근석. 배우로서 돌아오는 그에게는 걱정과 기대의 반응이 함께 보여지고 있다.
아역배우로 데뷔해 ‘논스톱’ ‘황진이’ ‘베토벤 바이러스’ 등에 출연하며 장근석은 대표적인 20대 남자배우로 성장했다.
그러나 그는 2012년 방송된 ‘사랑비’와 이듬해에 방송된 ‘예쁜 남자’에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두 작품 모두 5%와 3%대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
‘예쁜 남자’ 이후 소식이 잠잠했던 그는 최근 ‘프로듀스 101’을 통해 다시금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장근석 특유의 능
그러나 ‘프로듀스 101’이 성공했다고 해서, 배우로서 장근석의 입지가 다시금 탄탄해진 것은 아니다. 장근석의 성공 여부는 ‘대박’에 달려있는 셈이다.
그가 ‘저주받은 시청률’을 깨고,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