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보니하니’ 이수민이 자신의 진행력의 비결을 밝혔다.
이수민은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에서 신동우와 함께 ‘미친 진행력’을 보이며 일약 초등학생의 대통령 ‘초통령’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입담과 중학교 2학년이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성숙한 방송 태도로 인기를 얻어 ‘해피투게더’ ‘동상이몽’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 사진=MBN스타 DB |
그의 ‘미친 진행력’의 비결은 과연 어떤 것일까. 그는 지난 23일 ‘한밤의 TV연예’에서 속시원하게 비결을 밝혔다. 그는 “책에서 본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말하며 논리정연한 진행 실력의 원동력을 전했다.
이수민은 애늙은이 같다는 질문에 대해 “어른처럼 말하는 게 있긴 하지만 행동은 다를 바 없다. 아이돌 좋아하고, 춤추고 똑같이 논다”고 말하며 중학교 2학년다운 풋풋함을 보였다.
↑ 사진=한밤의TV연예 방송 캡처 |
그는 “사실 말을 할 때 책에서 본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책을 보고 한 말에) 위로를 받는다고 하더라. 그럴 때 뿌듯하다”고 말하며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그는 “사실 처음부터 이렇게 잘한 건 아니다. ‘보니하니’ 첫 방송 때에는 정말 못했다. 노력 때문에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