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주연의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이 종영 후에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내 주요 동영상 사이트 드라마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것은 물론 무려 12억이 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박해진이 남자 주인공을 맡은 ‘멀리 떨어진 사랑’은 지난 1일 중국 광동위성과 동남위성에서 첫 방송을 시작해 17일 기준 중국 대표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선 4억 400만, 큐큐에선 3억 1000만, 유쿠에서는 1억 이상의 조회수로 총 8억 이상의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치이 중국 드라마 인기 검색 차트, 토도우 인기 드라마 차트, 유쿠 중국 드라마 인기 차트 및 금일 종합드라마 인기 차트, 큐큐 종합 드라마 당일 인기 차트 등에서도 모두 1위에 랭크됐다. 유쿠 종합 평가 점수는 무려 9.6점을 기록했다.
더욱 놀라운 건 종영 이후에도 이 같은 뜨거운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3일 기준 아이치이에선 6억 2천, 큐큐에선 4억 7천, 유쿠에서는 1억 5천 이상을 기록해 종합 12억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했다. 이는 현재도 계속해서 갱신되고 있다. 특히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서는 드라마 일간 검색 차트에서 293만을 기록, 2위와 두 배 가까운 수치로 격차를 벌이며 여전히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박해진은 극 중 완벽한 외모의 CEO 심안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흥행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고 이를 증명하듯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2016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서 한국 남자 배우로는 최초로 중국 현지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
한편, 박해진은 오는 4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팬미팅을 개최하며, 유쿠에서 이례적으로 팬미팅의 인터넷 방송 판권을 취득하고 독점 생중계를 결정해 중국 내 박해진을 향한 높은 관심을 거듭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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