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동료 배우 정우성의 소속사로 이적한다는 보도와 관련, 양측 모두 부인했다.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이정재의 거취는 현재 결정된 게 없다”면서 “현재 그가 휴가 중이이기 때문에 정확한 사항을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정우성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측 역시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씨제스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정재가 정우성이 몸 담고 있는 레드브릭하
한편, 이정재는 1995년 ‘모래시계’로 데뷔해 드라마 ‘느낌’ ‘백야 3.98’ ‘에어시티’, 영화 ‘인터뷰’ ‘정사’ ‘시월애’ ‘하녀’ ‘태풍’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로 활약 해왔다.
현재 영화 ‘인천 상륙작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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