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결혼계약’ 유이가 시름에 빠졌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는 혜수(유이 분)가 자신의 병을 알았고, 한지훈의 아버지로부터는 험한 말을 들어야 했다.
이날 혜수는 “5년 생존 확률이 30% 정도 된다”는 의사의 말에 한숨을 쉬었다.
이어 “3년, 10살”이라며 은성(신린아 분)을 걱정하기도 했다.
↑ 사진=결혼계약 캡처 |
한성국은 “너 대체 우리 아들에게 뭘 바라고 기웃 거리냐. 너 내가 한 이야기 못 들었냐. 알아서 사라져야지. 왜 그러고 있냐. 헛물켜지 말고 알아서 물러나라. 이혼서류 보냈으니 도장 찍어라. 마지막 기회다”고 혜수에게 경고의 말을 전했다.
혜수는 한성국의 말에 아쉬운 기색 한 번 못 내비치고, 수긍할 수밖에 없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