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안재홍이 지금까지 맞았던 도구 중 김밥이 가장 불쾌하다고 답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안재홍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안재홍은 “4월 21일에 ‘위대한 소원’이라는 영화가 개봉한다. 친구가 죽기 전에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절친들이 고군분투 하는 코미디다. 친구가 죽는지는 영화를 확인 해달라”고 말했다.
↑ 사진=두시의 데이트 캡처 |
그는 “영화에서 많이 맞는 역할이었다고 들었다”는 박경림의 말에 “손바닥으로도 맞고 골프채, 자르지 않은 김밥으로도 맞았다. 김밥이 진짜 생각보다 많이 불쾌하다. 참기름 냄새가, 계속 고소한 냄새가 남아있더라. 영화에 다양하게 맞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며 웃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