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라미란이 안재홍과의 연인 역할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안재홍은 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다음에는 라미란과 연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재홍은 “실제로 10살 정도 차이가 난다.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라미란 선배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며 부끄러워했다.
↑ 사진=두시의 데이트 캡처 |
안재홍은 “아니다. 난 정말 영광이다. 우뚝 설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라미란은 “아니다. 넌 머뭇거렸던 거 같다. 내가 만난 모든 여배우들이 재홍이를 그렇게 탐내더라. 너무 사랑스럽다. 그 통통한 손이 너무 예쁘다. 내가 만나면 항상 손을 만지는데 푹신푹신한 솜사탕을 만지는 것 같다. 계속 손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다”며 안재홍을 치켜세웠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