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서강준이 일본과 중국에서 연달아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新한류 대세’로 등극했다.
8일 서강준 소속사는 “4월 10일과 23일에 일본과 중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먼저 10일에는 일본 오사카 비지니스 파크 엔케이홀에서 첫 팬미팅 ‘웰컴 투 마이 플레이스 서강준 인 오사카(Welcome to My PLACE Seo Kang Jun in OSAKA)’를 연다. 그동안 서강준은 일본에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팬미팅을 여러 차례 진행했으나, 단독으로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1회 공연 예정이었으나 낮 공연이 전석 매진되자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 결국 저녁 1회 공연을 추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3일에는 중국 상해 첸슈이완 문화예술중심 Q홀 대극장에서 ‘2016 서강준 팬미팅 인 상하이 유어 비타민(2016 SEO KANG JUN FANMEETING IN SHANGHAI Your Vitamin)’이라는 타이틀로 현지 첫 단독 팬미팅이 개최된다. 현지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깜짝무대와 영상, 이벤트 등 알찬 행사를 구성 중이다.
최근 서강준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과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해 아시아 지역에서 대중들의 관심은 물론 현지 업계에서까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 내 최고 미디어 그룹인 화책(華策)미디어로부터 독점 매니지먼트 계약을 제안 받아 차기 한류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화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인 서강준은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를 이끌 차세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