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걸그룹 에이오에이(AOA)의 메버 설현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설현은 8일 오후 서울 청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설현은 “스케줄 때문에 투표를 못할 것 같아서 사전투표를 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선거에 유권자 분들 모두가 참여했으면 좋겠다. 설레는 마음으로 투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현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아름다운 선거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에 참여할 수 없는 유권자가 전국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13년 4월 재보궐 선거 때 처음 도입됐다. 사전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8일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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