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제20대 총선 방송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박선영은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제 20대 총선방송 기자간담회에서 “시청자에 공감과 재미 모두 안겨줄 수 있는 방송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선영은 “4년마다 돌아오는 총선 개표 방송을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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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보도국과 함께 일하게 된 건 오랜만인데 떨리기도 한다”며 “이번에 김현우 앵커라는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제대로 된 투표방송을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장예원 아나운서 역시 “난 이번 선거방송에서 SNS 소식을 정리해서 알려드리는 역을 맡았다”며 “투표 인증샷 등 시청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되며 이는 선거 당일에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BS 제20대 총선방송은 신동욱, 정미선, 김현우, 박선영, 배성재, 장예원 아나운서, 김범주, 김용태 기자 등이 진행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