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총선 홍보대사’ AOA 설현의 사전 투표 현장이 공개됐다.
설현은 8일 오후 서울 청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설현은 총선 당일인 13일 스케줄상 투표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탓에 이날 사전투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투표장 인근은 설현을 취재하는 150여명의 기자와 시민들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투표를 끝내고 나온 설현은 “설레기도 하고 긴장됐다. 내가 뽑은 후보가 당선될지 궁금하기도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그는 “아름다운 선거에 유권자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홍보대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 밖에도 에이핑크 오하영, 배우 조보아 지승현 여민정 등 많은 스타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에 참여할 수 없는 유권자가 전국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2013년 4월 재보궐 선거 때 처음 도입됐다.
사전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8일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