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에프터스쿨 나나가 결국 눈물을 쏟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나나를 비롯한 여군 4기 멤버들이 위급한 환자에게 응급조치를 취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피를 흘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한 환자를 마주했다. 팀원들은 분주한 움직임으로 응급조치를 했지만 서로의 호흡이 맞지 않았다.
↑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
나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였으면 좋을 것 같았다. 같은 팀원들에게도 미안했고 환자의 가족들에게 미안했다. 시간과 싸워야만 했다. 그 일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며 눈물을 흘렸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