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진행되는 가운데 개봉 영화에 대해서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개봉되는 영화는 ‘시간이탈자’ ‘해어화’ ‘헌츠맨: 윈터스 워’ ‘4등’ 등이 개봉한다.
‘시간이탈자’는 1983년 고등학교 교사 지환(조정석 분)과 2015년의 강력계 형사 건우(이진욱 분)가 우연한 사고를 계기로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 여자를 구하고자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해어화’는 마지막 기생학교 대성권번의 최고 예인인 소율(한효주 분)과 그의 둘도 없는 동무 연희(천우희 분)가 당대 최고 작곡가 윤우(유연석 분)와 그의 노래 '조선의 마음'을 놓고 갈등을 빚는 내용이 그려지는
‘헌츠맨: 윈터스 워’는 그림형제의 동화 '백설공주'를 재해석해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세계를 선보인 '스노우 화이트 앤 헌츠맨'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전작의 주인공인 헌츠맨 에릭(크리스 헴스워스)의 탄생 비화를 담고 있다.
'4등'은 수영이라는 종목을 통해 학교 스포츠의 폭력 문제를 다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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