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이원근이 tvN 새 월화드라마 ‘굿와이프’에 출연한다.
이원근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12일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굿와이프’는 검사 남편이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아내가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매 시즌 짜임새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동명의 미국 드라마 '굿 와이프(The Good Wife)'의 리메이크 버전.
이원근은 '굿와이프'에서 신입 변호사 이준호로 분해 극 중 김혜경 역의 전도연과 경쟁구도에 놓인다. 두 사람은 로펌에서 함께 근무하며 실력경쟁을 벌인다. 전도연의 11년 만의 안방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이들의 라이벌 구도에 관심이 쏠린다.
2012년
'굿와이프'는 '또 오해영' 후속으로 오는 6월 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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