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2016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올해 첫 투표를 하게 된 아이돌 그룹 멤버들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투표권은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다. 올해 스무살이 된 1997년생 아이돌의 경우 4월 14일 이전 출생자들에게만 투표권이 주어진다. 4월 15일 이후 출생자들은 아쉽지만 다음 투표를 기다려야 한다.
같은 팀 멤버들과 이미 투표를 마친 지효(트와이스)를 비롯해 3월생인 구준회(아이콘), 1월생일 김동혁(아이콘), 2월생인 재현(NCT), 도겸(세븐틴) 등이 투표에 참여 가능하다. 4월 6일이 생일인 세븐틴 민규 역시 약 일주일 차이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아쉬운’ 5월생 은하(여자친구)부터 9월에 태어난 정국(방탄소년단), 11월이 생일인 유겸(갓세븐) 모두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 생일 부분에 대한 것을 미리 체크하지 못했던 채연(아이오아이)은 같은 소속사 기희현과 함께 사전투표소를 찾는 헤프닝을 일으키기도 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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