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윤계상이 tvN 새 드라마 ‘굿와이프’의 출연을 확정했다.
‘굿 와이프’는 전도연, 유지태의 출연으로 한 차례 화제를 모았던 작품으로 윤계상이 합류하면서 ‘최강 드림팀’을 완성했고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윤계상이 맡은 서중원은 세련, 젠틀, 시크, 차가운 표정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독설을 내뱉는 매력남으로 로펌 공동대표로서 휘하 변호사에게는 냉정하되 의뢰인에게는 따뜻하지만 그렇다고 의뢰인의 진심으로 믿어주지도 않는 입체적인 캐릭터이다. 잘생긴 외모와 세련된 패션 감각을 자랑해 패션지 선정 매력적인 독신남으로 선정될 만큼 인기가 많고 김혜경(전도연 분)이 온전한 변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물이다.
한편,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굿와이프’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미국 CBS의 인기 드라마 ‘굿와이프’(The Good Wife)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로펌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