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MBC '무한도전' 녹화에 그룹 젝스키스 멤버들이 참여한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 취소 후 플랜B로 '하나마나' 행사를 이날 개최한다"며 "서울과 경기 인근에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녹화에는 고지용을 비롯한 젝스키스 모든 멤버가 참석하는 것으로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난 7일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이 같은 소식이 알려져 행사를 취소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1997년 1집 앨범 '학원별곡'으로 데뷔한 뒤 '폼생폼사' '커플' 등의 히트곡을 냈고, 2000년 5월 공식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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