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신서유기’ 이수근이 중국 길거리에서 이발을 감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에서는 중국 시안 조시장을 방문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근은 중국 조시장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길거리에서 이발을 해주는 모습을 보고 자리에 앉았다.
처음에는 불안해하던 이수근은 “거울이 없으니, 믿고 맏길 수밖에 없다”라면서 애써 웃어보였다. 이발사의 빠른 손놀림에 이수근은 “내 귀 아직 있느냐”라고 불안해 하기도 했다.
↑ 사진=신서유기 |
하지만 완성된 헤어스타일에 모두가 만족했다. 이승기는 “서울에서 올 때보다 낫다”라고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이수근 역시 “기분이 좋다”라고 감탄했다.
‘신서유기’는 ‘1박2일’ 원조 멤버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가 중국으로 떠나 미션을 수행하는 여행기를 담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