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송보은이 ‘드림팀’ 레이스 완주 신기록을 세워 ‘드림걸’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에서는 ‘머슬퀸 vs 드림걸-몬스터 추격 레이스: 더 체이서’ 편이 방송됐다.
이날 머슬퀸 팀에는 오현진, 권도예, 양정원, 김연정, 주이형, 이효주, 이은경이 출연했고, 드림걸 팀에는 구지성, 송보은, 김지원, 황보미, 태미, 타히티 지수, 오마이걸 비니가 출전했다.
↑ 사진=드림팀 방송 캡처 |
이날 송보은은 결의에 찬 모습으로 경기에 나섰다. 그는 머슬퀸에 단단히 한 번 보여줄 것이라 말하며 레이스에 출전했다.
그는 빠른 속도로 클리어해냈고, 심지어 좀비까지 탈락하자 마음을 가다듬고 우승을 향해 전진했다. 그 결과 송보은은 앞서 황보미가 달성한 완주 기록보다 더 빠른 시간 안에 레이스를 마쳤다.
이에 송보은은 “정말 저 대단하지 않냐”고 물으며 “사실 저 스스로도 정말 놀랐다”고 믿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드림걸 팀은 송보은에 “정말 대단하다”고 환대했다. 결국 그의 활약 덕분에 드림걸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