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한효주가 김종민에 의문의 1패를 당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한효주와 함께하는 수학여행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퇴근 복불복을 두고 한효주와의 심장박동수 체크에 들어간 다섯 남자. 데프콘을 시작으로 정준영, 차태현, 김준호가 모두 높은 심박수를 기록한 가운데 마지막 주자 김종민이 한효주의 앞에 섰다.
그러나 한효주의 각종 애교와 스킬에도 김종민의 심박수는 높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시작당시보다
이에 정준영은 “내가 한 번 해보겠다”며 김종민의 앞에 섰고, 한효주가 했던 행동들을 그대로 따라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김종민의 심박수는 100이상을 기록하며 높아졌다.
이후 한효주가 다시금 김종민 앞에 섰고, 그의 심박수는 또다시 정상 수치를 기록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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