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소통 단절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 아파트 살이’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이들이 온다.
30일 첫 방송되는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웃사이다’는 소통 부재로 갈등을 겪는 아파트 주민들을 찾아 공동 미션을 전달하고, 이들이 한 마음이 돼 미션에 성공하면 주민들을 위한 공동공간을 만들어주는 공익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파트의 고질적 문제인 층간소음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MC들이 직접 나서, 주민들의 극적인 화해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 사진=KBS1 |
공익프로그램 MC로 대한민국 최고 적임자인 박수홍은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파트 문제에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MC라기보다는 아파트 주민의 한 사람으로 다가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6년 만에 뭉친 개그 듀오 박수홍, 윤정수 외에도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개그우먼 홍윤화, 가수 김종민, KBS 훈남 아나운서 강승화까지 합류, 아파트 이웃사이의 변화를 위해 이들이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
‘아파트 어벤져스’ 6명이 대한민국 아파트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30일 오후 7시10분 첫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