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수 조재윤이 ‘진짜 사나이’가 된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두 사람은 ‘진짜 사나이’ 동반입대를 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18일 오후 MBC 관계자는 MBN스타에 “‘진짜 사나이’가 동반 입대를 주제로 한 특집을 준비 중에 있다. 실제 현역 입대 시 친구나 형제가 함께 입대하는 제도가 있어서 이를 반영한 특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5월초에 촬영 예정이고, 입대 부대는 아직 미정이다. 류승수 씨와 조재윤 씨도 실제로 절친 사이어서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병대 특집과 여군특집 중년 특집으로 사랑과 더불어 똑같은 이야기가 반복된다고 지적을 받아왔던 ‘진짜 사나이’는 ‘동반입대’ 특집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동반입대’ 특집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도 그럴 것이 해병대, 여군, 중년 특집과는 달리 ‘동반입대’는 실제로도 많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희망자에 따라 가족이나 친구와 동반 입대 가능하다.
‘동반입대’를 통해 연예계 소문난 절친들이 모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들이 만들어 낼 합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 다른 라인업이 공개되지 않은
이번 ‘동반입대’ 특집에는 어떤 스타들이 군입대를 준비할지, 그리고 이들 절친들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완성시킬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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