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에 도전하려는 이수에게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미성년자 성매매’ 로 논란이 된 그를 반갑게 맞이하는 팬들은 극히 일부다.
이수는 오는 6월 막을 올리는 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한다.
그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뒤 팬들은 다양한 방법은 동원해 그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제작사를 비롯해 공연이 진행되는 세종문화회관 측에 연락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하차 요구 광고까지 계획 중이다.
그런데 사실 이수를 향한 대중의 부정적 시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 MBC ‘나는 가수다3’ 출연 소식이 알려진 뒤 ‘나는 가수다’에서도 강제로 하차를 당한 바 있다.
당시 이수를 향한 비판 여론은 거셌고, 그의 방송 출연은 도저히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같은 대중의 분노가 식었으리라 생각한 것일까. 이수가 슬금슬금 또다시 기회를 엿보고 있다. 노출 빈도가 잦은 방송이 아닌 ‘선택한 이들만 보게 되는’ 공연을 활로로 정한 듯 하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