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팝의 전설’ 프린스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마돈나가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
21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오늘 창조의 아이콘을 잃었다. (부인) 미셸과 나는 프린스의 갑작스런 사망에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애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린스만큼) 명백하게 대중음악의 사운드와 궤적에 영향을 준 아티스트들은 많지 않다”며 “당대의 가장 재능 있는 음악가 중 한 명인 프린스는 펑크와 R&B, 록큰롤 등의 모든 장르를 넘나들었다”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는 연주의 거장이었고 뛰어난 밴드리더였으며 팬들을 열광시키는 가수였다”라고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마돈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린스와 함께 공연했던 사진을 게재하며 “프린스가 세상을 변
현재 미국 각지에서는 프린스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프린스는 21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근교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