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이 '팝의 전설' 프린스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태양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린스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그는 갔지만, 음악은 남았다. 감사합니다 (All gone. But not their music.Thank you)"라고 적었다.
앞서 21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국 주요 언론은 프린스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 카운티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프린스는 1980년대 마이클 잭슨, 마돈나 등과 함께 세계 팝 음악을 주도한 팝 아티스트다. 총 32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한 그는
2004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그가 남긴 대표곡은 '퍼플레인' 외에도 '1999' '웬 도브스 크라이'(When Doves Cry) '크림'(Cream) '키스'(Kis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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