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힙합 듀오 긱스의 루이가 솔로 정규앨범을 들고 팬들에게 돌아왔다.
루이는 22일 자정 첫 정규앨범 ‘황문섭’을 발표했다. 비투비(BTOB) 육성재와 함께한 타이틀곡 ‘사차선도로’, 선 공개 싱글 ‘날개’ 등 총 17트랙이 담겼다.
이번 앨범은 ‘황문섭’이라는 앨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루이 자신만의 이야기에 오롯이 집중하고 있다. 루이는 그 안에서 ‘황문섭’으로서의 이야기와 더불어 가족에 관한 이야기와 어릴 적 이야기,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과거의 경험, 제법 여유를 가진 현재, 연애 이야기 등 소소하면서도 구체적이고 세밀한 서사를 담아내고 있다.
↑ 사진=그랜드라인 |
차가 꽉 막혀있는 사차선 도로 위에서 따스한 집을 떠올렸던 순간들이 계기가 되어 완성된 타이틀곡 ‘사차선도로’의 뮤직비디오는 디지페디(Digipedi)가 연출을 맡았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