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MBN스타 손진아 기자] 조 루소 감독이 기존 히어로물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차별화를 두려고 한 점을 언급했다.
22일 오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이하 ‘시빌 워’, 조 루소, 안소니 루소 감독) 기자회견에서 “히어로물은 이미 포화됐다고 생각한다. 차별화된 작품을 만들어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7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