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출연하는 영화 ‘마스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영화 ‘마스터’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을 비롯 엄지원, 오달수, 진경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마스터’는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일 뿐 아니라, 출연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조합으로도 충분히 눈길을 모은다.
이병헌은 말할 것도 없을 정도로, 모두가 인정한 연기력으로 작품에 대한 신뢰까지 높이는 배우다. 다수 작품으로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눈빛만으로 관객까지 제압하는 카리스마로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로 자리 잡았다.
강동원은 독보적인 비주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배우. 최근 ‘검은 사제들’ ‘검사외전’으로 관객들을 만난 그의 ‘마스터’ 속 모습은 궁금증을 높인다.
‘친구2’ ‘기술자들’ ‘스물’ 등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김우빈의 출연도 마찬가지다. 더욱이 세 배우가 낼 케미에 벌써부터 영화 팬들은 관심을 모으는 상황. 진회장 역을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로 팽팽한 긴장을 이끌 이병헌을 비롯, 생애 첫 형사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을 꾀하는 강동원. 속을 알 수 없는 두뇌회전으로 영화에 활력을 더할 김우빈의 모습은 오는 23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