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광고 시장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박나래의 소속사 제이디브로스는 22일 “박나래는 현재 유통, 식음료, 통신, 제약 등 다양한 분야 18개 브랜드와 모델 계약을 맺고 있으며, 미녀 스타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화장품 및 쥬얼리 광고까지 진출했다”고 전했다.
‘인간 복사기’로 불리는 분장의 귀재답게 광고에서도 래퍼, 할머니, 송중기 등으로 변신하여 열연을 펼치는 모습이 각종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광고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제이디브로스는 “박나래의 강점은 코믹한 이미지와 입담으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있다”며 “많은 광고주들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박나래에 주목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