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이 오늘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희준은 연극으로 시작해 최근에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고 있다.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직장의 신’ ‘할매네 로봇’등과 영화 ‘화차’ ‘환상속의 그대’ ‘감기’ ‘해무’ ‘오빠 생각’ ‘로봇, 소리’ 등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극단 차이무 출신인 이희준은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등과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 ‘멜로드라마’ ‘날 보러와요’ ‘나와 할아버지’ 등의 작품으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이희준은 오래전부터 연극 무대로 꾸준히 내공을 쌓아온 배우. 때문에 앞으로 작품에서 내보일 그의 모습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이희준과 이혜정은 23일(오늘)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예식장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들은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놀라움을 안겼다. 게다가 두 사람은 지난 1월 혼인신고를 마친 것을 전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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