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이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 합류하지 않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동근은 지난 24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모습을 드러내 6개월 된 딸 조이의 탄생 과정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에 나서는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양동근은 “부족한 아버지의 자질을 드러낼 걸 생각하면 벌써 머리가 아프지만 그래도 아이돌과 좋은 추억을 쌓고, 그로 인해 더욱 나아질 저를 기대하며 열심히 해보겠다”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브랜뉴뮤직 |
앞서 그는 참여하던 ‘쇼미더머니’의 시즌5 합류를 고사한 바 있다. 지난 3월 ‘쇼미더머니5’의 합류를 고심하던 양동근은 3월 크랭크인한 영화 ‘천화’ 촬영 스케줄을 고려해 결국 합류하지 않는 걸로 결심을 굳혔다.
‘쇼미더머니5’의 합류 고사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시기가 비슷해 ‘래퍼 대신 아버지’로 브라운관에 나설 것을 결정한 양동근의 선택이 이색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래퍼로서, 배우로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온
시청자들은 일단 양동근의 합류에 환영하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과연 양동근이 앞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