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한효주가 특별 출연한 KBS 2TV ‘해피선더에-1박 2일’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1위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인 수치다.
김준호는 '1박 2일'에서 한효주를 당황하게 만들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사진 찍기’ 첫 번째 자세 ‘인간 피라미드’에서 한효주가 제일 위에 자리할 것 아니냐는 차태현의 말에 “왜 효주가 위라고 생각해?”라고 대답하며 정준영을 제일 위인 3단에, 한효주를 2단에 자리하게 했다.
이어 그는 한효주가 만든 닭볶음탕을 맛보고는 물엿을 넣어먹는가 하면, 자신의 요리에 대해 남편이 선의의 거짓말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한효주에게 “그러면 발전이 없어”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10.9%,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8%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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