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조정석-이진욱 주연의 영화 '시간이탈자'가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간이탈자'는 지난 22~24일 전국 661개 상영관으로 22만8088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 93만3015명.
'시간이탈자'는 1983년 과거를 사는 남자와 2015년 현재를 사는 남자가 서로의 꿈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들여다보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2위다. 같은 기간 14만3029명(누적관객 442만67명)이 봤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는 관객들의 계속적인 관심을 받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2달동안 유지하고 있다.
한국영화 '위대한 소원', '날, 보러와요', '해어화'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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