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H.O.T( 강타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 측이 데뷔 20주년 콘서트와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H.O.T 관계자는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H.O.T 콘서트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한 매체는 H.O.T가 오는 9월 중순께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H.O.T 측은 공연장 대관까지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H.O.T 멤버들은 앞서 데뷔할 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저녁 식사 자리를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H.O.T 멤버들과 이 총괄 프로듀서는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H.O.T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재결합에 대한 관
한편, H.O.T는 지난 1996년 데뷔해 '전사의 후예' '캔디' '행복' '빛'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고, 2001년 5월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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