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오리 주물럭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25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산야초 오리 주물럭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산야초 오리 주물럭 가게의 사장님은 손님들 상에 직접 따고 키운 26가지의 약초를 올린다. 다양한 종류의 약초를 손님 상에 올리는 이유는 쓴맛, 단맛 등 여러 가지 약초들이 조화를 이뤄야 몸에 좋기 때문이라고.
특히 산야초 오리 주물럭의 가격은 한 상에 5만 원이라고 한다.
제작진이 "5만 원에 팔면 남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장님은 "우리는 건강이 남는다. 그러다 보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돈으로는 절대로 못 만난다"며 돈이 아닌 사람을 위해 장사하는 사장님의 철학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 온라인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