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전혜빈이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2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전혜빈이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으로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 17회 전주국제영화제(이하 JIFF)에 초청됐다고 전했다.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은 이혼을 했지만, 여전히 동료로 지내며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는 두 남녀의 이야기다. 극 중 전혜빈은 일찍이 빛났던 여배우 우연이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를 통해 전혜빈은 솔직 담백한 여배우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
이에 대해 전혜빈은 “‘우리 연애의 이력’을 선택한 것도 사랑과 이별에 대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다. 여태까지 해보지 못했던 캐릭터라 설레지만 겁이 더 많이 난다. 최선을 다해 후회 없이 찍은 만큼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혜빈은 ‘우리 연애의 이력’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예쁜 오해영 역을 연기하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