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양익준이 영화 ‘계춘할망’에서 혜지의 미술 선생님 충섭 역을 맡아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한껏 보여준다.
영화 ‘똥파리’에서 연출과 함께 선보인 강렬한 연기로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양익준.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그가 영화 ‘계춘할망’에서는 손녀 혜지(김고은 분)의 미술 선생님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또한 양익준은 “미술 선생님 충섭은 혜지의 미술적인 재능을 발견하고, 옆에서 지켜보면서 돋아주는 역할이다. 지금까지 내가 맡았던 역할과는 사뭇 다른 캐릭터이다”라며 ‘계춘할망’에서 새로운 캐릭터 연기를 예고했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가족 감동 드라마로 오는 5월19일 개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