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양영은 KBS 기자가 호기심을 풀어가듯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기자간담회가 28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TS-4에서 열렸다. 양 기자, 임기준 PD, 김지윤 박사(아산정책연구원 여론계량분석센터장), 김동환 소장(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임 PD는 이날 "국제 뉴스가 정보 전달에 그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브리핑이 아닌 이야기나 토크 형식을 차용해 소식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 박사는 "미국 정치 쪽을 전공했다. 한국에서 현재 미국 대선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면서 "트럼프에 대한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닌 미국 사람들의 생각과 역사 등을 다룰 것이다"고 전했다.
김 소장은 "미국 유럽 등에 살면서 일했다"며 "트럼프 이슈에 대해 미국에서 사는 현지의 사람들의 생각과 이를 바라보는 한국 사람들의 시선이 다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양 기자는 "좋은 콘텐츠를 쉽게 말하는 역할을 맡았다. 고정 패널 분들과 친해지려고 노력 중이다"며 "시청자
그는 "호기심이 많은 학생이 조용한 도시에 가서 교수와 박사를 모셔놓고 궁금증을 풀어가는 마음으로 풀어가면 된다는 조언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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