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김정은(41)이 4월의 신부가 된다.
김정은은 29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 등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김정은은 미국과 국내에서 두 차례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아예 국내에서만 예식을 올리기로 변경한 바 있다.
김정은의 예비신랑은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동갑내기 재미교포다. 두 사람은 3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
김정은은 결혼 발표 당시 “지난 3년여 동안 따뜻한 인품과
한편 김정은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가문의 영광’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드라마 ‘파리의 연인’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