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지성이 강민혁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형사 본능을 발동시켰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4회에서는 신석호(지성 분)가 하늘(강민혁 분)이 과거 가장 아꼈던 후배 성현(조복래 분)의 동생임을 알게 됨과 동시에 하늘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석호는 그린(혜리 분)을 통해 하늘이 다른 남자에게 범해지는 지영(윤서 분)을 본 순간 누군가에게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는 사건의 전말을 듣게 된다.
사건을 종합해보던 석호는 케이탑엔터테인먼트의 김주한(허준석 분) 이사가 지영에 대한 것을 숨기고 있음을 직감하고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 길로 서울로 돌아온 석호는 케이탑 트레이너 김기리로부터 중요한 정보를 얻게 됐다. 8년간 준비시킨 연습생 루나(도희 분)의 계약을 해지하면서까지 지영을 트윙클의 멤버로 들여왔다는
하지만 김주한이 꺼내든 카드는 생각보다 엄청났다. 범인은 다름 아닌 잭슨의 리더 지누(안효섭 분)였던 것. 자신이 키워낸 지누가 진범이란 것은 안 석호는 충격에 휩싸였다.
가족보다 친하게 지냈던 동생 지누가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석호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