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성은이 여행지에서 어려운 점으로 ‘언어의 장벽’을 꼽았다.
김성은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 CGV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여배우들’(이하 ‘로맨스의 일주일3’) 제작발표회에서 여행지에서의 어려운 점에 대해 “이번 여행지에서 외국인 친구와 사귀는 것이 어려웠다”고 전했다.
이어 “저와 한채아 언니가 영어를 못하는 건 아닌데, 자신감이 부족했다”며 “우리는 말이 많은 스타일인 반면 유일하게 영어가 유창한 박시연은 조용한 스타일이다. 하지만 이번 여행을 떠나면서 영어의 문턱 앞에 조용한 아이들로 변했다”고 말했다.
↑ 사진=정일구 기자 |
한채아의 말이 끝나자마자 김성은은 “신기한 것은 한국말을 알아듣더라”고 언급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의 로맨스를 찾기 위한 덴마크 여행기를 담은 ‘로맨스의 일주일3’는 29일 첫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