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3도 화상을 입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29일 "고현정이 최근 촬영 중이 아닌, 개인적으로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었다"며 "심각하진 않지만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일단은 초기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며 "치료 경과를 지켜보고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에 다시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이전까지 촬영을 해왔기 때문에 방송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안다"며 "치료 후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현정이 출연하는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
노희경 작가와 홍종찬 PD가 손잡은 작품이다. 고현정을 비롯해 김혜자, 윤여정, 고두심 등이 출연한다. 5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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