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박현빈이 교통사고로 다리 골절을 당했다.
30일 박현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29일 전북 부안에서 군산으로 이동하던 중 갑작스럽게 차선 변경한 차량을 피하려던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차에 타고 있던 박현빈과 매니저를 비롯해 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박현빈이 탄 아우디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는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어 “박현빈은 오른쪽 다리 골절을 당해서 긴급 수술을 받고 현재는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며 “운전을 했던 매니저의 부상이 커서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현빈이 회복되는 데 최소 3개월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휴식을 취하고 향후 일정을 정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