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전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대세를 이어갈 블록버스터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27일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5월 개봉 예정인 ‘엑스맨: 아포칼립스’ 등 블록버스터 영화들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역시 6월 개봉을 앞두고 있어 초대형 블록버스터 열풍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먼저, 개봉 이후 극장가에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렸다. 전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 받았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아 관객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역대 가장 많은 수의 히어로가 등장해 역대급 액션을 펼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5월 개봉을 앞둔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 번 뭉쳐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내용을 그린 초대형 SF 블록버스터로, 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을 그릴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엑스맨’ 시리즈를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복귀와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두 편의 블록버스터에 이어 6월 개봉을 앞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세상의 운명을 건 인간과 오크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20년 간 사랑 받은 동명의 게임 속 방대한 세계관과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해 주목 받고 있다. ‘인터스텔라’ ‘쥬라기 월드’ ‘인셉션’ ‘다크 나이트’를 제작한 레전더리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은 물론 대체 불가 영상미를 선보이며
뿐만 아니라 깊이 있고 탄탄한 스토리까지 갖춰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연출을 맡은 던칸 존스 감독이 실제 워크래프트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그가 스크린 위에 그려낸 세계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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