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가 이정재와의 계약 만료를 전했다.
3일 씨제스 관계자는 MBN스타에 “(소속사와) 업무가 종료된 바는 맞다. 이제 다음 소속사나 팀이 아직은 꾸려지지 않아서, 인수인계 건은 아직 정리된 바가 없다”고 계약이 만료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따로 계약서가 없어서, 어떤 정확한 (만료)날짜를 언급하기에는 애매하다”며 정우성과의 동행에 대해선 “확정된 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
이정재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3년 여간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이전부터 절친한 배우 정우성과 함께 공동 대표로 소속사를 설립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기 때문에, 이정재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한 후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바다.
한편 이정재는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