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가 돌아왔다.
6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서 크러쉬는 ‘우아해’ 무대로 팬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이날 크러쉬는 빨간색 의상을 입고 등장했고, 크러쉬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나른한 보이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화려한 퍼포먼스 없이도, 목소리만으로 꽉 채운 무대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우아해’는 우아한 여자를 보며 '우와'라고 감탄하는 감정을 사랑스러운 가사로 녹여내 표현한 곡이다
한편 크러쉬는 작곡과 작사를 하는 R&B 아티스트로서 리먼이 이끄는 비비드(VV:D) 크루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12월 7일에 테이크원이 피쳐링한 디지털 싱글 〈Red Dress〉를 발매하면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3년 2월 14일에는 스윙스가 피쳐링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Crush On You’을 발매했다. 이어 아메바컬쳐의 ‘NOWorkend’ 프로젝트의 세 번째 작품인 자이언티의 ‘뻔한 멜로디’에 피쳐링으로 참여했으며, 작곡, 작사, 편곡도 공동으로 작업했고, 네 번째 작품인 슈프림팀의 ‘그대로 있어도 돼’에도 피쳐링과 작곡, 편곡 작업에 참여했다.
때문에 슈프림팀의 2년 만의 복귀를 성공적으로 도왔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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